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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발생! 더 이상 안돼
성주군 월항면 산불제로 대책회의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9일(화)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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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17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전 직원 특별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의 산불예방활동에 대한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책회의로서 개
별업무를 오전 중으로 신속히 처리하고 오후에는 부서별 필수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산불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산불예방 순찰구간을 주요 도로변은 물론 독가촌, 산불발생 우심지 등 취약지로 확대하고 마을홍보방송, 주민 일대일 홍보를 통해 논·밭두렁 소각금지 및 산불관련 처벌규정에 대한 홍보유인물을 배포하기로 했다.
또 산불감시원 활동강화, 산불 복장착용 근무 등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해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산불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초동 대응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권종욱 월항면장은 “산불 취약시기인 봄철을 맞아 전 직원은 항상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예찰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앞으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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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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