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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권의 소중함을 느꼈어요
고령 성산중학교, 임원 선출 및 임명장 수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9일(화)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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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성산중학교(교장 서한영) 전교생이 지난 14일 학생회 임원을 선출한 가운데 이어 21일 선출된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성산중학교의 임원 선출은 오는 4월 13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행사로 그 의미가 특별했다.
서한영 교장은 임원 투표에 앞서 각 후보의 연설을 들은 후 학생들에게 “자신의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은 국민으로서도, 그리고 학생으로서도 굉장히 뜻 깊은 일이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소중하고 의미 있는 것이므로 신중하게 투표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4월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권은 없지만 학생 여러분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투표를 통해 당선된 성산중학교 학생회 부회장인 2학년 김하늘 학생은 “제가 뽑힐 줄은 몰랐다. 친구, 언니, 오빠, 동생들이 뽑아준 자리라서 기분이 좋다. 열심히 일해서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한 사람들이 후회하지 않도록 하겠다” 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산중학교는 오는 4월 13일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관련 교과를 통해 국민의 권리 행사, 투표의 본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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