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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예방도 가능합니다
고령군보건소, 결핵예방주간 지정·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9일(화)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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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소장 정준홍)는 지난 24일 제6회 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 바로 알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자는 의미에서 ‘결핵 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이란 슬로건 아래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1주간을 결핵예방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했다.
운영내용으로는 주민 결핵 X-선 이동검진을 쌍림면보건지소, 운수면 화암1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했으며, 이와 함께 결핵예방홍보 캠페인을 당일인 24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대가야읍 시장통로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결핵예방주간에는 결핵은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 재채기 등의 분비물로 전파되므로 일상생활을 통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이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도록 설명하고 기침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는 ‘올바른 기침예절’을 안내했다.
특히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는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무료결핵검진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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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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