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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결혼이민여성 문화체험
대가야시네마서 판타지 ‘갓 오브 이집트’ 관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2일(화)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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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결혼이민여성 15명은 지난 15일 오후 대가야시네마에서 모험과 판타지로 가득한 영화 ‘갓 오브 이집트’를 단체 관람했다.
이번 영화관람 행사는 결혼이민여성 공부방 사업의 하나인 문화체험활동으로 총 5회 회당 15명으로 구성해 앞으로 60명이 더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체험을 통한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성원환 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영화를 지역의 영화관에서 관람함으로써 결혼이민여성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한 결혼이민여성은 “한국으로 시집와서 영화관람을 한 적이 없는데 이렇게 좋은 영화를 지역에서 무료로 관람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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