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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심원사’업무협약 체결
결혼이민여성
안정적인 정착
다방면 지원키로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2일(화)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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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14일 결혼이민여성들의 지역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심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5년전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다문화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온 심원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따라서 관내 다문화가족의 문화적인 차이에서 발생하는 갈등 및 사회적 편견으로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템플스테이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사찰문화 및 음식을 체험함으로써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음을 열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매년 다문화가정 5가구를 선정해 명절 위로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심원사간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황해순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다문화가족을 위해 애써주시는 심원사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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