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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일제조사
성주군, 읍·면 관계공무원 회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2일(화)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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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 언론에 보도되는 등 지속적인 발굴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이 발생되자 전 행정력을 동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일제조사를 실시하 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읍·면 관계 공무원과 함께 지난 15일 회의를 열고 읍·면별 1인 독거노인 등 단독가구, 가장의 사망 등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의 가구내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전기·가스·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을 중점 발굴하기로 했다.
성주군은 국가·지자체·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나 그밖에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긴급지원 등의 공적지원을 하고 민간자원연계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각 읍면별 지역을 잘 알고 있는 행복지킴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파수꾼 등의 민간전달체계도 총 동원해 집중 발굴·지원할 방침이다.
오익창 주민복지과장은 “군에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는 신속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읍·면에서도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조사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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