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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성주군,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무료제공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2일(화)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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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으로 공공보건의료기관(김천의료원, 경북대학병원)과 연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무료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는 의료취약계층의 지속적 증가 추세와 인구 고령화에 따른 홀로 노인세대 증가와 의료비 부담 가중, 차상위, 차차상위 등 실질빈곤층에 대한 의료혜택 부족에 따른 것이다.
무료 의료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차상위계층으로 4인기준 건강보험료 7만3천260원 이하인 대상자중에서 인공관절(무릎, 고관절), 비뇨기과 질환(전립선, 요실금) 등 질환을 무료로 수술 및 진료가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 및 의뢰후 병원까지 이동이 어려울 시에는 차량지원 및 간병지원까지 가능하며, 추후 관리까지 원스톱 제공을 실시한다.
기타 궁궁한 내용은 성주군보건소 지역보건담당(930-8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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