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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들이 현장으로 간 까닭은
고령 다산면, 산업단지서 이장회의 열어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2일(화)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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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들이 산업단지를 방문해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단지 내 공장을 시찰하는 등 색다른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오전 고령군 다산면(면장 김용현)은 지난달 23일 개관한 다산2일반산업단지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이장과 면 직원들이 산업단지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근로자종합복지관과 2015년도 고령군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주)루브캠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 공장을 시찰했다.
이날 다산면 이장들이 시찰한 (주)루브캠코리아는 엔진오일, 엔진코팅제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며 연매출을 100억 원 이상 달성하는 우수한 기업이다.
김용현 다산면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행정의 좋은 점과 군정, 면정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은 후에 각 마을의 대표인 이장들과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산업단지 내 대표자 간 상호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승우 (주)루브캠코리아 대표는 경영이익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봉사활동과 자매결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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