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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동체, 지역 활성화 나서다
고령 다산면 ‘참 좋은 문화공동체’ 북춤 강좌 개설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5일(화)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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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지역의 문화공동체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나서 문화로부터 소외된 지역민들에 대한 문화 향유를 통해 지역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고령군 다산면 소재 ‘참 좋은 문화공동체’(대표 장희자)에서는 지난 8일 다산면 소재 다산주공1차아파트 내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북춤’ 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강좌는 2015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졌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 자격증’, 어르신 건강과 교양을 위한 ‘어르신 문화교실’, 다양한 문화체험 및 사랑방 역할을 해 줄 ‘작은 도서관 및 마을신문 기획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10월경에는 그동안 배운 기량을 선보이는 ‘마을성과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북춤 강좌를 개설한 ‘참 좋은 문화공동체’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으로 조직된 단체로서 연중 계속되는 생활밀착형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고 향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소외된 지역민에게 장기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게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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