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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실태조사 3.21∼4.29일까지
칠곡·성주·고령 책임교사 대상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회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5일(화)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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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지난 10일 왜관읍 소재 칠곡문화원에서 칠곡·성주·고령의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는 경상북도교육청 현장중심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2016년 학교폭력 사안처리, 학교폭력 사안처리 내용, 학교폭력의 대표적 사례에 대한 판례 등을 중심으로 책임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2016학년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3.21∼4.29일까지 전국 초등학생 4∼6학년, 중·고등학교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됨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한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에서는 생활지도과 추대호 변호사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을 바탕으로 한 학교폭력 사안처리와 각 사례에 대한 판례를 중심의 강의와 책임교사들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폭력사안 문제해결력을 고취시켰다.
경북도교육청 생활지도과 류성연 장학사는 인성교육 중심 학교폭력 예방강화, 학교폭력 대응 안전인프라 구축, 공정한 사안처리 및 학교역량 강화, 피해학생 보호·치유 및 가해학생 선도, 범사회적 대응체제 구축을 중심으로 한 경상북도교육청 종합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경상북도교육청 김성렬 생활지도과장은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절차도 중요하지만 학교폭력은 예방이 최선이다.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올해도 많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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