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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할배들의 새로운 바람
농산물 도난예방 감시단 발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5일(화)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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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선남면 소학2리 노인회(회장 노점만)는 “우리동네 자연환경 보호와 농산물 도난을 스스로 예방하자”며 지난 12일 자연보호 및 농산물 도난예방 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마을 어르신 30여명은 매일 2개조(조별 3명)을 편성해 모자, 완장, 호루라기를 가지고 순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낚시꾼 등 낙동강변 쓰레기 투기 사례를 감시하고 참외, 들깨, 고추 등 농산물 도난예방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소학2리 노인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월 2회씩 마을주변과 낙동강변 제방(약 1.5km) 등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클린 성주만들기의 좋은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장덕희 선남면장은 “연세 많은 어르신들이 클린성주 현장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순찰활동에 필요한 클린모자, 완장, 호루라기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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