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 마을 총명학교 운영
칠곡군보건소, 치매쉼터지원사업 일환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5일(화) 15:01
|
칠곡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치매쉼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마을 총명학교’를 이 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우리 마을 총명학교는 재가 경증 치매환자 및 인지기능 저하자 , 75세 이상 독거 노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어르신들의 기억력 향상과 정신적·신체적 기능강화를 위해 미술·음악·감각자극 활동, 회상요법 등을 이용한 인지강화와 치매예방 뇌 체조 등 신체활동 등을 통해 인지기능 악화 및 치매진전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칠곡관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현재 총 1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마을회관에서 주 2회 6개월 이상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3년째 운영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직접 자르고, 붙이고, 접고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스트레칭 및 체조를 하는 것이 꼭 노인유치원에 오신 것처럼 너무나 열심히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일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
칠곡 이찬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