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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주민생활지원과, 단합대회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5일(화)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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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주민생활지원과(과장 조재일)는 지난 3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관내 송정자연휴양림에서 직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3일 오후 7시에 시작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진행해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이날 직원들은 직접 준비한 저녁을 먹은 후 윷놀이를 통해 화합의 장을 펼쳤으며, 격의 없는 토론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명자 계장은“그동안 소원했던 직원들 간에 화합과 소통으로 정도 나누고, 서로 간에 속마음까지 알아가며 고통과 행복을 함께하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조재일 주민생활지원과장은“지금처럼 공공복지의 일선 현장에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칠곡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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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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