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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방세 체납액 89억원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돌입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5일(화)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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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이 달부터 오는 4월말까지를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나섰다.
칠곡군에 따르면 2월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89억원이며, 이번 일제정리 기간 중 총 체납액의 10%(연간목표는 30%이상)인 8억9천만원이상의 징수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체납액고지서를 일제 발송하고, 부동산·차량의 압류와 공매, 자동차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정보등록, 예금·보험 압류 등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고액체납자에 대해 세무공무원 책임징수제를 운영하는 등 징수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세의 비중이 가장 큰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주간 및 야간에도 상시 가동하고,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강제견인 후 자체공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주민이 납부하는 지방세는 칠곡군의 자주재원으로써 주민의 복리증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다.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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