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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특성 반영한 고용사업 스타트
칠곡군,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5일(화)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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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고용노동부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1차 공모’에 3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3억1천400만원을 확보하고 지역과 산업적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기초자치단체가 지역 고용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한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의 고용특성과 향후 주력산업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발굴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사업은 지역 내 200여명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창조적 일자리를 창 출하기 위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6차산업 청년창업 활성화사업, 농기계특화단지 인적인프라 구축사업으로 각 사업은 교육훈련, 창업지원, 고용촉진 등 패키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지난 7일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컨소시엄기관(3개소)과 사업의 추진방향을 명시한 공동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올해 3월부터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1년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사업계획을 최종 점검하여 참여자를 신속히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문의는 칠곡군 경제교통과 일자리담당(☎ 979-6553)으로 하면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신규 고용창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비 확보에 주력하여 가용예산을 확보하고, 미취업자의 취업경쟁력 강화와 구인기업 매칭기회를 늘려 군정 역점시책인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대해 이 달부터 오는 5월까지 2회에 걸쳐 추가 공모할 예정이며, 군은 전통발효식품 협동조합 활성화사업, IT·보안분야 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사업화해 응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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