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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신청사에서 역사적 첫 임시회
도정질문,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처리
종이서류 없이 전자회의시스템으로 회의진행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5일(화) 14:43
ⓒ 경서신문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2일간의 회기로 안동·예천 신청사에서 역사적인 제283회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실시된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도정질문은 5명의 의원이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 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14일 오후 1시40분에 열린 제1차 본회의는 TBC와 안동MBC 등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됐다.

이번 신청사에서의 임시회부터 달라진 점은 회의출석에서 안건 상정 및 표결처리까지의 모든 회의진행이 종이서류 없이 전자회의시스템으로 운영이 됐다는 점이다.

도의회는 처음 도입하는 전자회의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모의 본회의를 개최하고 시스템 사용법을 점검한 바 있으며, 처음에는 어색해 하던 도의원들도 상임위 회의실에서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해 여러 번 반복해 연습을 마친 뒤라 사용법에 제법 익숙한 모습이었다.

한편 도의회는 14일 본회의 개최 전 오전 11시30분 청사 로비에서 도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안동·예천지역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의원다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신청사 첫 본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대구 산격동 청사에 자리 잡은지 50년 만에 도민의 품으로 돌아온 새터전에서 역사적인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면서 “60명의 도의원과 함께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오로지 도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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