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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성주, 환경지도자가‘주춧돌’
성주군환경지도자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클린 성주만들기 민간주도 컨트롤 타워 박차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5일(화)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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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환경지도자연합회는 지난 9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속에 펼친 클린 성주만들기의 다양한 활동들을 돌아보고 전국이 인정한 클린성주을 위해 민간 주도 컨트롤타워 역할에 박차를 가할 것을 재다짐했다.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클린 성주만들기에 열정을 보여준 백전현 초대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전하수 신임회장과 임원진들에게는 많은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백전현(남, 62) 초대회장은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헌신과 봉사를 해준 모든 회원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군 및 유관기관 단체들에게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며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클린 성주 만들기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하수(남, 70) 신임 환경지도자연합회장은 “환경지도자는 내 집, 내 마을부터 깨끗한 성주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면서 “행복 성주, 부자 성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500여명의 환경지도자가 앞장서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클린 성주만들기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격려사에서 “지난해 전국적으로 클린성주를 알리고 인정받은 것은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낸 성과이기에 너무나 큰 선물이다. 클린 성주는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지도자가 주춧돌이 되어 진정성을 담아 주민 한 분, 한 분의 변화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변화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며 나부터, 지금부터, 여기서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쉬운 것부터 하는 것이며 이러한 작은 변화에 대한 노력이 모여 군정 운영의 틀을 바꾸고 물꼬를 트며 나아가 지역경쟁력을 높인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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