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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장애예방 프로그램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5일(화)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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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3∼12월까지 10개월간 찾아가는 한방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내 10개의 마을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애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대구안전실천연합회 소속 이옥란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어르신 장애예방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기 쉬운 낙상, 교통 및 생활 안전사고를 교육으로 사전예방하고 제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도기석 성주군보건소장은 “낙상은 어르신들에게 심각한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뼈가 약해서 쉽게 골절될 수 있으며, 젊은 사람들에 비해 회복속도도 늦고 심각한 경우 영구적인 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는 만큼 이번 어르신 장애예방 교육을 통해 노년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예방 및 재활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재활사업담당(930-8167) 또는 재활증진실(930-81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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