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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새벽 3시까지 끝장 토론
칠곡군 복지행정 올해 밑그림 최종 완성
12차례 66시간 토론 거쳐 계획 마련해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8일(화)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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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장 증진에 관한 주요사업을 심의 자문하는 민·관 협력기구로‘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점차 그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비전‘사회적 약자가 정당하게 대접받는 복지칠곡’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수행여건과 환경변화를 반영한 올해 칠곡군의 복지행정의 밑그림을 최종 완성했다.
그동안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계획의 수립을 위해 지난 1월21일부터 총 12차례 66시간의 토론시간을 가져왔다.
특히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며 새벽 3시를 넘기며 끝장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타 자치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학 등의 외부기관에 연구용역을 주거나 한 두 차례 회의를 통해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확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같은 행보는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공동위원장인 박기원 칠곡군 부군수는“장기간의 토론과정을 통해 관은 복지 수요자인 민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민은 복지 공급자인 관의 제반여건과 현실을 이해하게 되어 최적의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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