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호국평화의 고장 칠곡, 지역방위 이상무
호국평화의 고장 칠곡, 지역방위 이상무
칠곡군, 2016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8일(화) 13:53
|
|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지난 4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위원, 안보정책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1/4분기 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하여 국가를 방위하는 것으로 통합방위법에 의거 구성된 안보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3.7∼3.18일까지 실시하는 키리졸브연습/독수리훈련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남북 간 긴장고조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안보리결의안 채택으로 북한의 도발 및 테러 위협증가에 대응해 왜관철교 피해복구 실제훈련 등 지역민의 민생안정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한편, 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백선기 칠곡군수는 “사드배치와 관련해 일부 언론과 단체에서 너무 앞서 나가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일수록 냉정함을 잃지 않는 성숙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 군수는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완벽한 지역 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실전과 같은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줄”것을 주문했다.
|
|
칠곡 이찬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