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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공모사업 총력 대응한다
고령군, 중앙부처 정책안 대응 위한 특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8일(화)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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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4일 오후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각 실과단소장을 비롯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헌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빙, ‘중앙부처 정책현안과 공모사업의 전략적 대응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최근 들어 중앙부처의 사업선정 방식이 공모형식으로 바뀜에 따라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을 바로 알고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 공모사업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대표는 공모사업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단체장과 주민의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고령군 공무원 조직의 경쟁력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특히 정부공모사업 결정의 주안점으로 ▲정책의 컨텐츠가 있는 사업 ▲주변지역과 연계협력 사업 ▲적은 예산을 통한 다수 수혜사업 ▲생산증대 및 마케팅 활성화 사업 ▲고용이 창출되는 사업 등을 강조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령군의 대가야시네마 대박,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준공과 같은 성과의 시작은 정부 공모사업의 선정”이라고 강조하고, “부서 간 장벽 없이 합동 대응을 통해 조직경쟁력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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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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