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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보궐선거 누가 뛰나?…릴레이 인터뷰②…노광희 예비후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8일(화)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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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서는 오는 4월13일 실시되는 성주군의회 의원 보궐선거(성주군 ‘가’선거구)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후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잣대를 제공하기 위해 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하기로 했다. 그 두 번째로 ‘맞아! 이번에는 노광희야’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사표를 던진 노광희 예비후보를 싣는다. 【편집자 주】
추진력·친화력 겸비 “맞아! 이번에는 노광희야”
 |  | | | ⓒ 경서신문 | |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동기는? ☞노광희 예비후보: 지난 2010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군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가 군민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깊은 좌절감에 빠지기도 했지만, 제 인생의 굽힐 줄 모르는 결단으로 마지막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군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의 끈을 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 못을 박으면 다른 사람들이 그 못에 모자를 건다’는 영국의 속담이 있습니다.
이 말은 한 사람이 봉사와 희생정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잘해 주면 모든 군민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제가 그 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똘똘 뭉친 저 노광희가 항상 군민들의 먼발치가 아닌 가슴가까이, 농민들의 땀내음속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가슴에 담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내준 성원만큼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많은 성원과 지지를 당부드립니다.
▣ 어떤 군의원이 되고 싶나? 군의원의 올바른 상(象)은? ☞노광희 예비후보: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만들고, 군정을 견제, 감시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군정의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는 군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누구를 위한 군의원인가를 잊지 않는 군의원,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비리에 빠지지 않는 군의원, 항상 공부하면서 대화와 타협으로 현안을 풀어가는 군의원이야 말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올바른 군의원 상(象)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노광희, 군의원의 활동에 가장 중요한 분야는 바로 예산의 적정배분과 일의 완급조절 그리고 비전있는 성주의 앞날을 설정하는 일임을 깊이 인식하고 연구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투명성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발전속도를 크게 단축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의정의 비전 제시에 주역이 되겠습니다.
지역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일하는 군의원이 될 것임을 약속합니다.
▣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어떤 활동을 했나? 자신의 경쟁력은? ☞노광희 예비후보: (사)한농연성주군연합회장, 경북농업발전연구회원을 맡아 우리 농업·농촌을 살리고 특히 지역 농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항상 앞장섰습니다.
성주여자중고 운영위원장, 성주군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 경상북도교육청 주민감사관, 성주군별고을장학회 감사를 맡아 젊은이들이 마음놓고 아이를 낳고, 걱정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교육제도의 안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올바른 교육정책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성주군체육회 본부이사, 성주군태권도협회 이사를 맡아 지역체육발전에도 기여했으며, 성주로타리클럽 이사, 대구·경북 한울림봉사단 회장을 맡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스펀지처럼 모든 것을 흡수 할 수 있는 준비가 돼있습니다. 농민들의 억울한 목소리, 상업인들의 냉철한 충고, 학부모들의 조언을 모두 흡수해 깨끗한 그릇을 만들어 군민들이 위생적이고 맛깔스런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저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역과 주민을 위한 공약은? ☞노광희 예비후보: 성주군의 현실을 둘러볼 때 각종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대대로 성주에서 살아오고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상당수 피해를 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 성주에는 환경, 농업, 복지, 교통, 공동화 등 해결해야 할 산적한 문제들이 쌓여 있습니다. 제가 군의회에 진출한다면 이러한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상생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선거로 당선된 사람은 반드시 유권자와의 약속을 지켜야합니다.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며 우선순위가 무엇인가 하는 판단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저 노광희는 어렵고 소외받는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 군민 여러분께 한 약속은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지역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노광희 예비후보: 어느 듯 지방자치시대가 출범한지도 2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이제는 성주군의회도 개인이나 집행부의 이해관계를 떠나 철저하게 지역사회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이라는 분명한 목표아래 존재의 이유를 찾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 노광희가 군의회에 진출한다면 개인의 사욕보다는 주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주민의 대변인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 노광희, 추진력이 있습니다, 친화력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향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배우고 깨달은 모든 것들을 마음껏 펼쳐볼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항상 안주보다는 개혁을, 타협보다는 양심을 선택하며 군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끝까지 도와주시고, 믿어주시고 뜨거운 성원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  | | ⓒ 경서신문 |
▣생년월일: 1965.8.20
▣학력 ·도원초등학교 졸업 ·명인중학교 졸업 ·성주농업고등학교 졸업 ·대경대학교 졸업
▣경력 ·(사)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성주군연합회장(전) ·성주여자중고 운영위원장(전) ·성주군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전) ·경상북도교육청 주민감사관(전) ·성주로타리클럽 이사 ·성주군체육회 본부이사 ·성주군태권도협회 이사 ·성주군별고을장학회 감사 ·경북농업발전연구회 회원 ·대구·경북 한울림봉사단 회장 ·만석농자재마트 대표 ▣상훈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경상북도지사 감사패 ·경상북도 교육감 감사장 ·경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 ·경찰청장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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