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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첫 출발, 행복한 새 학년
고령 성산초교, 교장 취임식 및 입학식 가져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8일(화)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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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2016학년도를 시작하는 첫 날인 지난 2일 고령 성산초등학교(교장 김정연)에서는 설레고 행복한 취임식, 입학식, 시업식을 열었다.
먼저 이날 김정연 교장의 취임식에서는 사도헌장 낭독, 꽃다발 증정, 축하 노래, 취임사의 순으로 진행한 가운데, 사도헌장은 성산초등학교에 신규 발령을 받은 김은혜 교사가 낭독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은혜 교사는 이 자리에서 사도헌장을 늘 가까이 두고, 마음에 새겨 참된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또한 교장을 비롯한 여러 교사와 학생들이 가수 해바라기의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함께 부르며 올 한 해 교육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10명(남 3명, 여 7명)이 재학생의 손을 잡고 함께 입장하며 초등학생으로서 설레는 첫 걸음을 뗐다.
이어 교장선생의 환영사, 재학생들과의 첫 인사, 담임교사와의 첫 만남의 시간 등을 가짐으로써 따듯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됐다.
이날 입학식에서 김정연 교장은 신입생 각각에게 장학금과 입학 축하 선물을 증정하면서 “신입생들의 설레는 첫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 선생님들과 재학생들이 잘 돌보아주기를 희망한다.
우리 학교 선생님, 학부모님, 학생들 모두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면서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하자”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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