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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동화로 시작하는 입학식
초전초, 책 읽어주는 입학식 개최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8일(화)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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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성주 초전초등학교(교장 허성구)는 지난 2일 15명의 신입생의 입학을 맞아 책을 읽어주는 입학식을 개최했다.
딱딱한 기존의 행사활동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학교행사로 처음 시도된 이날 입학식은 재학생이 입학생을 맞아주는 1부 행사에 이어 2부에는 신입생과 담임선생님이 함께하는 꿈·끼 스타트 선포식과 신입생 학부모가 자녀의 꿈을 응원하는 꿈·끼 서포트 선포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꿈·끼 스타트 선포식은 담임교사가 들려주는 동화를 듣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내용은 초등학교에 막 입학한 신입생들이 학교 공부는 틀려도 괜찮은 곳, 틀리면서 정답을 찾아가는 곳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 학교공부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꿈·끼 서포트 선포식은 신입생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당부하고 싶은 바람직한 초등학교 생활을 손편지를 써서 타임캡슐에 보관 후 6년 후에 있을 졸업식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녀들의 꿈과 끼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입생에게는 책 읽어주는 입학식 취지에 맞게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행복 동화 꾸러미가 선물로 전달됐다. 입학 후 학년별 도서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허성구 교장은 “책 읽어 주는 입학식은 기존의 의례적인 입학식을 탈피해 학생들의 새 출발을 책과 함께 열어가고 부모님들은 이를 격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늘 책과 함께하는 새로운 학교문화로 점차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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