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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와 주민이 함께하는 클린성주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8일(화)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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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대가면은 지난 2일 기관단체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하는 클린성주, 시가지 청소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항곤 성주군수가 매월 초 시가지 청소의 날을 지정해 읍면을 순회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몸소 실천함으로써 클린성주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주민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행사다.
이들은 대가면 소재지 일대 길가에 버려진 묵은 쓰레기 정리와 도로변 쓸기 등 주민들이 다니는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하며 각종 쓰레기를 치우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청소가 끝난 후 간담회에서 “성주군의 최대 역점사업인 클린성주에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신 데에 감사드린다. 깨끗한 마을과 들녘 조성으로 명품 참외 브랜드 이미지를 빛낼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클린성주 만들기에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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