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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고령으로 귀농합니다
예비 귀농·귀촌 희망자 영농기술 교육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8일(화)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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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고령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회 기초영농기술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령군 농업지원정책 및 귀농귀촌 안정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소개와 아울러 블루베리, 딸기재배 기초영농교육, 귀농 성공 농가의 농장현장 체험과 재배기술 및 유통관련 사례발표를 듣고, 농기계 임대은행에서 농기계별 기능과 조작, 농작업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첫 교육에 참석한 초보귀농인들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고령군과의 MOU 체결 이후 한성백제 귀농귀촌학교와 찾아가는 귀농교실에 참여한 서울예비귀농자도 포함돼 고령지역을 귀농지로 선택한 계기가 대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조건과 고소득 채소작목의 주산지가 형성돼 귀농하기 좋은 곳이라고 입을 모았다.
전은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령군은 낙동강과 가야산 맑은 물이 흐르는 비옥한 토지에서 고소득 작목인 딸기, 수박, 참외, 메론, 감자, 무화과, 버섯, 축산 등 다양한 영농을 하고 있는 복합영농으로 귀농인들의 기술 습득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귀농인이 정착하기 좋은 고장이다”고 전하고, “지난해 중점 추진 사업인 소규모 귀농인 마을조성 사업,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 등을 올해도 이어 받아서 귀농·귀촌의 새로운 도읍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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