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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여성 공부방 개강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70여명 대상, 3.2∼11.30일까지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8일(화)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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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의사소통 향상을 위해 지난 2일 결혼이민 여성 공부방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여성 70여명을 대상으로 3.2∼11.30일까지 주중 2∼3회정도 문화예술회관 각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교육과정으로는 정규 한국어 1·2단계, 한국어 작문반, 요리교육, 공예교육, 정착단계별 패키지 프로그램, 컴퓨터교육, 양재교육 등 결혼이민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리적인 여건 및 취업 등 개인사정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이 어려운 수륜면, 월항면 지역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 그룹교육을 수륜면사무소와 월항면 복지회관에서 실시해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더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고 나아가 한국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로 본인들의 역량을 강화해 자녀생활지도에도 자신감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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