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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교육 강화한다
고령군 드림스타트, 관내 학원과 업무협약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8일(화)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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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달 29일 인지·교육 분야의 일환으로 관내 학원 5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사업 대상아동에 대해 학원에서 교육비의 20~50%를 후원하고, 군에서 그 외의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고령군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학습과 예체능 분야에 관심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잠재적 능력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만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주 대상으로 가정 방문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영역별 프로그램(건강, 언어, 행동,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에서는 이 밖에도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복지자원을 발굴, 소외계층의 아동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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