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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고령군,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8일(화)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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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0월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을 개설,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비롯한 기타 운동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우리나라는 장애인구가 전체인구의 약 8%를 차지하며, 선천적인 장애와 산업재해 및 질병과 각종 사고로 인해 후천적으로 장애인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노인 인구의 증가로 뇌병변 및 낙상 등 노인성 질환으로 장애가 꾸준히 늘어가는 추세에 있다.
이런 가운데 소외된 재가 장애인들의 체력저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으로 2차적인 장애가 우려되고 지역사회에 운동시설의 미비로 재활운동의 기회가 없으므로 고령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재활운동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립능력을 향상 위해 체력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재활운동교실에서는 기초적인 체력검사로 약화된 근육을 증진시키기 위해 중점적으로 운동프로그램을 만들어 관리하고 운동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로 재활운동의 기회를 제공, 장애인들이 참여함으로써 사회성 향상을 유도하고 신체활용능력을 증진시켜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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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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