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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귀농인, 성공역량 높인다
도농업기술원, 귀농창업 교육생 180명 모집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8일(화)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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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미래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5월말까지 귀농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총 180명을 선발해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을 교육하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귀농창업비즈니스과정, 귀농기술창업과정, 귀농창업전문가 과정의 심화교육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 1기는 3∼4월, 2기는 5∼6월, 3기는 6∼7월에 매기수별 10회에 걸쳐 이론교육, 실무교육, 현장교육 등의 귀농창업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또 우수 교육생 20명은 농촌진흥청 주관 창업모델개발 경진대회 발표 결과에 따라 300∼700만원의 창업기초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수강신청은 5월말까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gba.go.kr)를 통해 기수별로 신청하면 되고,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또는 현장실습교육생 및 수료자, 5년 이내에 귀농 후 창업을 추진 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도농업기술원 박소득 원장은 “현장감 있는 교육과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조기에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053-320-039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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