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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체육단체 통합 ‘순항’
오는 27일까지 성주군 통합체육회 발족
조직·사무국 통합, 신규규약에 따라 구성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2일(수)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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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체육회와 성주군생활체육회의 통합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으로 체육단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균형 육성해 유기적인 보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3월27일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되어 1년 이내인 오는 27일까지 성주군 통합체육회를 발족해야 한다.
성주군체육회(회장 김항곤)는 지난달 23일, 성주군생활체육회(회장 이동진)는 지난달 24일 각각 총회를 열고 체육단체의 해산과 통합을 결의하는 등 체육단체 통합의 첫발을 내딛은 것.
체육단체 통합은 각 체육단체 임원 등 조직의 통합과 산하 경기단체의 통합, 그리고 사무국의 통합 등이 있다. 조직과 사무국의 통합은 새롭게 만들어지는 규약에 따라 구성한다.
경기단체도 11개 종목의 회장과 회원이 동일하고, 나머지 성주군체육회 3개 종목과 성주군생활체육회 11개 종목은 고유 종목으로 25개 종목 모두 통합하는데 별다른 무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주군 관계자는 “양단체 동수로 추천되는 대표 8명과 군 관계자로 구성된 성주군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에서 통합체육회 규약안과 사무국을 만드는 등 통합체육회 출범에 필요한 모든 준비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최대한 일정을 앞당겨 성주군통합체육회가 총회를 개최하고 업무를 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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