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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2일반산업단지 근로자종합복지관 준공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2일(수)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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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달 23일 다산면 송곡리에 위치한 다산2일반산업단지 내 숙원사업이던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곳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지난 2013년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비 4억8천7백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실시하게 됐으며, 총 사업비 10억1천8백만 원(국비 4억8천7백만 원, 도비 2억9천9백만 원, 군비 2억3천2백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착공해 12월에 준공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근로자종합복지관은 부지면적 200평, 건축 연면적 198평의 3층 건물로 1층은 창고, 2층은 공단사무실, 체력단련실, 3층은 회의실과 휴게실 등으로 근로자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배치됐다.
군에서는 이번 근로자종합복지관 준공으로 지역 근로자들에게 여가 및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근로 의욕을 고취시켜 기업의 생산성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준공식에서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일하던 근로자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근로자들이 복지관에서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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