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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촘촘한 복지그물망 투척
원룸 일제조사, 복지사각지대 원천봉쇄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2일(수)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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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읍은 복지사각지대 원천봉쇄와 취약계층 생활안전을 위해 2.22∼3.4일까지 관내 원룸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최근 성주읍 소재지에 원룸 및 다세대주택의 신축이 크게 증가, 이들 중에는 실제적 도움이 필요하나 정보부족, 본인의 무지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는 이웃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장애 및 질환, 가족관계단절 등 어려움이 있으나 원룸 특성상 이웃과 단절되어 더 한 층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주읍은 성주파출소와 함께 직원들을 6개조로 나눠 출장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인 파악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이 없는지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펼치고 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이번 조사에서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해서 긴급지원 및 복지서비스 등의 공적지원과 민간자원도 연계할 예정이다”며 주위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930-7513∼4)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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