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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면 도흥1리 재활용품 분리수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2일(수)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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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도흥1리 부녀회(회장 임명숙)는 지난달 24일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지, 플라스틱, 농약빈병 등 10여t의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해 클린성주 만들기에 앞장섰다.
도흥1리 부녀회에서는 매월 한 번씩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실시해 조성된 수익금을 마을 운영경비로 활용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종갑 도흥1리 이장은 “참외농사로 바쁘지만 클린성주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마을주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생활 속 클린성주 만들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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