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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피부 와 닿는 복지 실현
2016년 고령군생활보장위원회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2일(수)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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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달 23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2016년 고령군생활보장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6년 자활지원계획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보장 적정성 결정에 대해 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연간조사는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수급자 가구 및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재산, 수급자의 근로능력, 취업상태, 자활욕구, 건강상태, 가구특성 등을 면밀히 파악해 수급자격과 급여 지급의 적정성 등을 확인한다.
또한 자활지원사업은 수급자 근로능력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 체계적이고 다양한 자활참여 프로그램 지원으로 수요자 맞춤형 복지 고용 서비스 연계로 자활역량강화 및 탈수급을 촉진하는데 있다.
고령군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 자리에서 “우리 주변에서 여전히 어렵게 생활하고 있으나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남아 있는 분들에게 제도적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피부에 와 닿는 맞춤형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고령군생활보장위원회가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자활지원 계획, 연간조사계획,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기피하는 가구의 생활실태로 보아 보장이 필요한 경우에 대한 판단 및 보장, 보장비용 징수제외 및 결정과 관련된 사항 등의 심의·의결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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