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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성주자두 명품화 육성
자두재배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교육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2일(수)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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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자두재배 농업업인들에게 품질향상 기술보급과 특성화된 강소농 조직체 육성을 위해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교육을 통한 전국 제일의 자두 명품화 육성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성주군 과수생산 현황은 △명품 사과가 204여호, 172㏊, 3,021t △배는 63여호, 32㏊, 250t으로 경북 생산량의 1%를 차지하고 있다.
또 △오미자 23여호, 9.7㏊, 24t △블루베리 14여호, 13㏊, 28t △아로니아 13여호, 4.5㏊, 15.2t △포도 7여호, 3.8㏊, 85t을 생산해 가야산 과수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밖에 매실, 감 등 다양한 작목이재배되어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자두재배 농가는 40여호, 27㏊, 156t으로 경북 자두 생산량의 0.3%를 차지하고 있으며, 성주군 과수 생산량의 4%를 차지하고 있어 면적은 작지만 고품질 자두생산으로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지역특화 작목육성을 위go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자두 등 10개 작목, 800명을 대상으로 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실습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로 자두재배 농가의 새기술 영농정보 네트워크 구축과 친환경 재배로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난달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50여명의 자두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자두재배 동향 및 품종별 특성, 과원 기반조성 및 병해충 방제, 전지 전정 실습교육 등 자두재배 전반에 대해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박영훈 자두 전문 지도사가 강의에 나서 참석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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