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사고 ‘요주의’
성주군,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3일(화) 16:27
|
성주군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2.11∼3.31일까지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가 시작되는 2∼3월에는 동결과 융해의 반복으로 약해진 지반으로 인해 급경사지의 구조물 및 암반의 균열과 침하, 상부사면의 낙석발생 등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급경사지 안전점검은 기 설치된 낙석방지망의 이상유무, 구조물 및 암반의 균열·침하·세굴 발생 여부, 상부사면의 낙석 발생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를 초빙,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할 계획이며, 안전점검 결과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은 예비비, 재난관리기금 등을 활용해 빠른 시일 내에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