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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산림자원 “숲을 아름답게”
성주군 올해 1,530ha규모 숲가꾸기 사업
숲가꾸기 작업요령 및 안전교육 실시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3일(화)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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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5일 성주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숲가꾸기 작업단 35명을 대상으로 작업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1차분 230ha 사업량에 대한 숲가꾸기 작업에 본격 들어갔다.
숲가꾸기 사업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 조성과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건강하고 우량한 숲으로 가꾸기 위한 것으로 목재생산 등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수원함양, 대기정화, 산림경관 및 산림치유 등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올해 28억원을 들여 1,530ha 규모의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해 미래의 산림자원인 숲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숲가꾸기 착수에 앞서 숲가꾸기 작업요령, 장비사용법, 벌목표준 안전작업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것.
군 관계자는 작업시에는 개인용 안전장구 착용, 안전거리 확보 및 작업에 집중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작업자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인화성 물질을 지참금지, 작업장내에서는 절대 금연, 작업장 근처에 가스, 코펠 등 화재 위험성 화기사용을 금할 것 등 산불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생산된 산물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화목용으로 공급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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