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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령일반산단 조성공사 ‘첫 삽’
17일 기공식, 75만3천㎡ 규모, 100여개 기업 입주
생산유발효과 1조2천억 원, 고용창출효과 2,280명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3일(화)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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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민간개발 투자유치 사업으로 추진한 동고령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와 곽용환 군수, 입주예정 기업인 대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성산면 박곡리 동고령일반산업단지 현장에서 열었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동고령산업단지는 지난 2011년 고령군과 (주)양원기업이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고 시행한 민간개발 산업단지로서 75만3천㎡(23만평)규모에 1,073억 원을 투자해 (주)서한이 시공하는 중규모의 산업단지다.
오는 2017년 말까지 조성공사가 준공되면 본격적인 가동으로 100여 개 기업이 입주, 생산활동을 하게 된다.
고령군은 이에 따른 생산유발효과 1조2천억 원, 고용창출효과 2,280명, 인구유치효과 1,500여명, 또한 기존 다산산업단지(50만평)와 연계돼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고령은 대구권 기계산업벨트, 경남 창원권 기계공작과 조선산업 등 기계부품산업벨트의 중간지점으로서 고령을 다산주물전용단지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뿌리산업 대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산업발전 전략 로드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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