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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면 감응사 후원물품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3일(화)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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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영축산에 위치한 감응사(주지 상안스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및 물품(현금 65만6천860원, 쌀20kg 10포, 내의 약 200벌)을 월항면에 기탁했다.
감응사는 신라시대에 창건한 고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동화사 소속으로 이번에 기탁한 성금 및 물품은 신도들이 십시일반 조금씩 모은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것.
권종욱 월항면장은 “주지스님 및 신도들의 좋은 뜻이 전해지도록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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