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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감염병, 민·관 협조체계 구축
성주군보건소, 보건의료인과 간담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3일(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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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8일 관내 약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혜성병원·제일병원 대표자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은 2016년도 보건·의료정책과 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대한 설명과 법정감염병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예방을 위한 보건소와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성주군보건소는 2.12∼2.19까지 지카바이러스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438개소 정화조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카바이러스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인플루엔자 유행 등 군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신종감염병 대응에 민과 관이 소통하고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기석 성주군보건소장은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은 환자의 조기발견과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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