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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봄 입맛 유혹
고령 덕곡면 참샘미나리 본격 출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3일(화)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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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길고 추운 겨울을 헤치고 따뜻한 봄빛과 함께 사람들의 봄 입맛을 유혹하는 미나리의 계절이 다가왔다. 고령 덕곡면 참샘미나리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정식한 참샘미나리는 가야산 맑은 물로 재배해 비타민,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4월 중순까지 미나리를 맛보기 위해 대구를 비롯한 인근 외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며, 특히 청정지역인 덕곡에서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어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오는 4월 7일~4월 10일까지 열리는 대가야체험축제장에서 참샘미나리를 맛볼 수 있으며, 참샘미나리는 해마다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인기 품목이다.
최근 참샘미나리의 본격 출하에 바쁜 가야산참샘영농조합법인(대표 진종호)은 9명의 회원으로 1.3ha의 미나리 하우스에서 20톤을 생산하며, 비닐하우스 1동당(660㎡) 9백여만 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고, 현재 생식용 미나리는 kg 당 10,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저온성 작물인 미나리는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이뇨, 이담, 해독작용과 혈액정화, 간 보호, 숙취 제거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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