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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은 건강 찾고 지역은 활기 찾고
고령군보건소, 헬시 하트 건강 100세 사업 돌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3일(화)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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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보건소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가운데 헬시 하트(Healthy Heart) 사업의 일환으로 통합건강프로그램인 ‘2016년 건강 100세 만들기 사업’을 지난 15일 오후 성산면 용소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총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마을을 순회하면서 프로그램을 운영함과 동시에 사회복지시설 3개소, 사업장 2개소도 포함해 다양한 생활터별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령군에서 추진하는 ‘건강 100세 만들기 사업’은 주1회 총 10회 프로그램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비롯해 운동·비만, 영양, 금연·절주, 고혈압·당뇨병, 치매예방, 구강보건 등 다양한 건강교육과 함께 노래와 함께 하는 건강체조 프로그램도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고령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20% 이상인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든지 오래된 지역으로 주민들에게 장년기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올바른 건강지식 습득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군은 이번 건강100세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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