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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면, 산불예방 결의대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3일(화)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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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은 2016년 봄철 산불 조심기간(1.1∼5.15)을 맞아 지난 16일 이장회의를 마치고 이장상록회, 산불감시원, 마을담당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선남면은 구역마다 산불감시원 5명을 취약지에 고정 배치해 순찰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장, 마을담당직원이 매일 이상 유무 등을 유선으로 확인하는 등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덕희 선남면장은 “산불의 원인은 입산자들의 실화와 산림인접지역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등 대부분 안이한 생각에 의해 발생된다. 사전에 산불요인을 제거하고 지속적인 주민홍보와 계도를 통해 산불조심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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