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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지신밟기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3일(화)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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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 큰 울림 풍물패(단장 송대근)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난 22일 초전면민 대박기원을 위한 지신밟기 행사를 펼쳤다.
지신밟기 행사는 초전면 큰 울림 풍물단원 20여명이 초전면사무소를 시작으로 농협 등 관내 기관단체와 사업장, 각 가정을 순회하며 신명나게 진행됐다.
송대근 단장은 “매년 개최하는 지신밟기 행사지만 특히 올해는 면민들 한 분, 한 분 늘 건강하고 하는 일마다 대박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신밟기 행사는 주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면서 한 해의 액운을 떨쳐내고 복을 비는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로, 초전면 마을 곳곳에서도 윷놀이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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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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