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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백리, 행복마을로 거듭난다
2018년까지 3년간 24억 투입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6일(화) 16:06
고령군 덕곡면 백리마을이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69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6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새뜰마을 사업은 생활여건이 열악하고 안전과 위생이 취약한 농촌마을에 대해 기초생활 인프라와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공동으로 지원하는 정부의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덕곡면 백리마을은 현재 33가구에 60명이 거주하는 가야산 자락의 전형적인 오지 농촌마을로서 지난 1970년대 당시의 건물과 시설들이 상당수 남아 있고 슬레이트 주택과 노후주택 비율이 높으며, 상·하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등 고령군의 대표적인 낙후마을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2018년까지 3년 간 24억 원을 사업비로 ▶슬레이트 지붕 교체사업 등 주택정비를 통한 쾌적한 주거공간 창출 ▶재해방지시설 설치 등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 ▶마을안길 정비와 상·하수도 설치, 쉼터와 공원조성 등 기반시설 정비 ▶경관 개선사업을 통한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 등 새뜰마을 사업이 완료되면 백리마을은 산간 오지마을에서 살고 싶고 오고 싶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마을로 바뀌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그동안 주민들이 위험하고 불편하고 취약한 상태로 방치됐던 곳들을 ‘새뜰마을’ 이라는 이름처럼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로 탈바꿈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며, 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살기 좋은 백리마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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