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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서, 재래시장 장보기 나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6일(화)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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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는 지난 4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대가야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찰서 직원 40여명은 재래시장 곳곳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등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공감하면서 사회적 이슈인 가정폭력 예방, 불량식품 근절 등 홍보를 병행했다.
여경동 서장은 “지역사회가 발전해야 치안도 안정될 수 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고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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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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