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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봄철 산불예방 총력대응
5월15일까지 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6일(화)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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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오는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이 기간 군은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 산불방지에 신속 대응키로 했다.
특히 청명·한식, 총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주요 시기별로 맞춤형 산불대책을 운영하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인 3.20∼4.20일까지는 전직원들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집중 예방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군은 산불발생시 임차헬기(1대), 진화차량(9대), 산불감시인력(133명)을 즉시 투입해 초동 대응하고 유관기관인 소방서, 군부대 등 산불 통합지휘체계를 구축해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군은 산불에 대한 대군민 홍보를 위해 새해 영농교육, 이장회의 시 산불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제2왜관교 700m 좌·우 인도변에 산불조심 깃발 400매를 설치했다. 또 왜관농협 대형전광판에 소각산불 동영상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주의보와 강풍으로 산불발생시 대형화되는 시기다” 며 “행정력을 효율적으로 운영,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해 산림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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