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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면 행정복합타운 조성 사업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6일(화)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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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조성 사업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주)다울건축사사무소(대표 신동재)에서 응모한 화합, 소통, 친환경을 테마로 한 작품을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고령군에 따르면 공모설계의 주안점은 지형 및 자연경관을 고려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지역의 상징성을 갖는 랜드마크적 건축물이 될 수 있는 창의적인 디자인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게 및 운동시설 등 다양한 외부 공간 계획을 우선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현장설명회에 참가한 전국의 18개 업체 가운데 6개 업체가 응모했으며, 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권이 부여되며, 우수작과 가작은 2400만원~1200만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우수작에는 (주)삼원종합건축사사무소, 가작에는 (주)토탐건축사사무소, (주)건우사종합건축사사무소가 입상했다.
당선작에 따르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4,952.43㎡로 면사무소, 문화복지센터, 도서관, 보건지소가 입지하며, 이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7월에 착공, 오는 2018년 6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향후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이 조성되면 행정, 복지 및 보건 등이 함께 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이용자에게 최고의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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