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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금연에 도전하세요
고령 다산면보건지소, 금연클리닉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6일(화)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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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소장 정준홍)는 지역주민의 흡연율 감소를 위한 방안으로 평소 금연의지는 있으나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웠던 다산면 주민 및 직장인을 위해 다산면보건지소에서 2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14:00~18:00에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결심부터 금연성공에 이르기까지 금연상담사의 지속적인 1:1 상담과 개인별 맞춤행동요법, 단계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일산화탄소 측정, 체내 니코틴 검사, 금연보조제 제공 등 금연지지를 해 줌으로써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3개월, 6개월 성공할 경우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지금까지 지리적, 시간적으로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웠던 다산면 주민들이 이번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인해 금연을 위한 다양한 무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 관내 주민들은 고령군의 금연상담전화인 보건소 금연클리닉(950-7966)을 통해 금연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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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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